현대사회에 들어 환경적⋅사회적으로 많은 사고와 재앙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장애인 인구의 급증은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런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달리 생각구조와 표현방식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인권과 주채의식에 상당한 침해를 받고 있다. 한 가지 예로,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싶어도 결정권조차 보호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가 하면 시설에 입소된 후에도 무시와 차별, 폭언, 욕설 등에 고통 받고 있다.
대다수의 사회복지사가 이런 무식한 행위를 하지는 않는다. 몇 명의 사회복지사에게 당한 수모와 상처는 장애인에게 큰 아픔과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니 말이다. 이런 아픔은 반드시 치유해 줘야 하며 공동체 의식에 입각한 존중권을 부여해야 한다. 올바른 생각과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시설 설치에 도움을 주고 싶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 예비 창업자⋅시설장들에게 시설 설치에 있어 보탬이 되고 싶다. 부디 본 교재가 이렇게 절박한 사회복지사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표가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
- 現 사회복지법인 누리봄 산하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원장
- 現 한국사회복지연합모금회 희망드림 사무총장(대전지부장)
- 現 SL사회복지연구소 소장
- 現 SL사회복지연구소 부설 대학생자원봉사단'DREAMQ'단장
- 現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외래교수
- 前 혜천대학교 보건복지과 외래교수